IT, SW

클라우드란?

MINMINH 2022. 5. 29. 00:44

클라우드란?

"구름"이라는 이름처럼 구름에 숨겨진 cpu, 메모리, 디스크를 사용할 수 있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서비스로는 네이버클라우드, 구글드라이브가 있을 것이다. 

 

원래는 서버를 운영하려면 직접 서버 컴퓨터를 사서 운영했어야만 했다. 이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일이고, 사용자가 늘어나면 추가적으로 컴퓨터를 사야하는 불편함도 있었다.(사용자가 줄어들면 비싸게 주고 샀던 컴퓨터가 무용지물이 되는,,)

하지만 클라우드 서비스가 생기면서 이런 불편함이 사라졌다. 내가 필요한 만큼 컴퓨터를 빌려서 운영할 수 있기 때문! 

사용자가 줄어들면 조금 빌리고, 또 늘어나면 많이 빌리고 유동적인 사용이 가능해졌다.

 

클라우드는 deployment model과 service model 이 두가지 기준으로 나눠볼 수 있다.

 

deployment model을 기준으로 보면

1. 퍼블릭

2. 프라이빗

3. 하이브리드

이렇게 세가지로 분류할 수 있고, 

 

service model을 기준으로는

1. IaaS: Infrastructure-as-a-Service

2. PaaS: Platforms-as-a-Service

3. Saas: Software-as-a-Service

이렇게 세가지로 분류해 볼 수 있겠다.

 

deployment model

1. 퍼블릭은 인터넷을 사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관리한다.

2. 프라이빗은 특정 고객(기업, 정부 등)이 보안/정책상의 문제를 이유로 단일 사용자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3. 하이브리드는 위의 두가지 모델을 적절하게 믹스해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주요데이터는 프라이빗을 이용하고, 유동적인 서비스에 대해서는 퍼블릭을 이용하는 것이 그 예일 것이다. 

 

service model

https://www.redhat.com/ko/topics/cloud-computing/iaas-vs-paas-vs-saas

service model의 차이를 설명하는 대표적인 이미지(?)를 가져와봤다.

on-site, on-premise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아닌 자체적으로 보유한 전산실 서버에 직접 설치해 소프트웨어를 운영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application부터 networking까지 전부 직접 관리해야한다.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지만, 보안을 이유로 온프레미스를 선택한다.

1. IaaS: 위에서 말했듯이, 온프레미스라면 직접 서버 컴퓨터를 사서 관리하는 수고로움이 있었지만 IaaS는 컴퓨터를 살 필요없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가 가지고 있는 컴퓨터를 빌리기만 하면 된다. (AWS EC2, Google Cloud 등)

2. PaaS: 보통 개발자들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개발환경, 실행환경까지 서비스로 제공하기 때문에 개발자들은 코드만 짜면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AWS Elastic Beanstalk, Google Web Engine등)

3. SaaS: 모든 것을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가 관리하기 때문에, 고객은 웹사이트를 통해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된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네이버 클라우드가 대표적인 예이다. 혹은 인사담당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ERP도 있을 것이다.